2023년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2023년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안양시는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4일 오후 1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 대한민국 행복정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매년 3월 20일에 열리는 세계 행복의 날은 행복에 대한 보편적인 열망과 공공 정책의 목표로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2년 유엔에 의해 제정되었습니다.

유엔지속가능개발해법네트워크 (SNSD)는 최근 조사된 137개국 중 한국의 행복 지수를 57위 >>

 

올해 행복정책축제는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특징입니다.

개막식에는 안양시립청소년합창단의 '어린이를 위한 행복한 세상'이라는 제목의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며, 사회적 관계적 가치와 지원을 높이기 위한 행복선언 공연이 이어집니다.

축제는 행복 1위 국가인 핀란드와 덴마크의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로 행복 원탁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어 국민행복정책 확대를 위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행복정책을 살펴보는 토론회가 진행됩니다.

부대행사로는 행복논술대회와 UCC 공모전 시상식, 김용택 시인과 개그맨 김지선 씨가 출연하는 행복토크 등이 진행됩니다. '행복 메시지 벽' 캠페인이 진행 중인 시청 로비에는 포토존이 설치돼 참가자들이 행복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행복정책축제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국회 국민행복정책포럼, 안양시, 국민행복포럼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