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1인기획사 설립 학폭 관련 사과문 삭제, 학교 폭력 등 개인적 논란에 휩싸인 가수 황영웅이 컴백을 선언했다. 최근 그가 솔로 기획사 설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식회사 골든보이스' 법인 설립
취재에 따르면 황영웅은 ‘주식회사 골든보이스'라는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이 법인은 지난 6월 설립되었습니다. 황 씨의 어머니가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렸고, 황 씨 자신은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추가 정보에 따르면 황 대표의 아버지는 회사 내 감사 직책을 맡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황영웅은 과거 '불타는 트로트맨' 출연 당시 심사위원이던 조항조와 같은 기획사인 더우리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의혹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황영웅이 '우리기획’이라고 적힌 스튜디오에서 안무 연습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러한 의혹에 불을 지폈습니다.
하지만 황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하며 오히려 자신이 파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파인엔터테인먼트는 문화예술기획사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법적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이후 황영웅은 더우리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습니다. 당시 지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학교 폭력 및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잠시 활동을 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식회사 골든보이스' 법인을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을 둘러싼 논란
황영웅은 학교 폭력 의혹으로 큰 반발에 직면했습니다. 'A'라는 개인이 황영웅에 의해 주먹과 발로 얼굴을 가격 당하는 등 신체적 폭행을 당했다고 고발했습니다. 황영웅은 상호 폭행 혐의를 주장하며 맞고소를 제기했지만, 목격자 증언으로 인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황 씨는 300만 원에 달하는 치료비와 합의금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황영웅의 문신이 담긴 과거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의 사생활에 대한 논란도 더욱 커졌습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황영웅은 사과문을 발표하며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컴백 발표 및 앨범 발매
공백기 중이던 지난 27일 황영웅은 “추석을 맞아서 저도 여러분들에게 조심스레 선물을 하나 드리려고 한다. 가을의 한복판에 제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어렵게 준비한 앨범 소식을 여러분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개인 계정에 올렸던 사과문은 이후 삭제된 상태이고, 선물이라고 하지만 선물을 받은 사람들은 매우 불쾌해하는 상황입니다.
황영웅의 과거 논란과 최근 1인 기획사 설립에 따른 신곡 발표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연예인에게 사과란 상당히 어려운 행위입니다. 많은 연예인들은 사과의 타이밍을 놓쳐 크나큰 이미지 실추를 가져옵니다. 문제가 불거진 초기에 정확한 사실 인정과 반성을 포함한 사과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인하며 골든타임을 놓칩니다.
황영웅의 경우도 사과의 타이밍과 형식에 부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매번 타이밍이 늦었고, 매번 핵심 내용의 인정이 빠져있었습니다. 이에 따른 대중의 불편함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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