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서 '피프티 피프티'의 청구가 기각된 3가지 주요 이유
최근 유명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기각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주장이 기각된 주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1. 재정적 의무 불이행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가 음원 스트리밍 수익을 제대로 회계 처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들은 4월에 보고된 그들의 수입이 놀랍게도 0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아웃소싱 업체인 더기버스 회계 담당 직원이 실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오류를 알아차린 어트랙트는 즉시 이를 수정했습니다.
법원은 "어트랙트가 재정적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했거나 필요한 재정 서류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2. 건강 보호 의무 무시
피프티 피프티가 제기한 또 다른 중요한 문제는 대행사가 그들의 건강을 소홀히 했다는 주장에 관한 것입니다. 이들은 어트랙트가 자신들의 건강 문제와 관련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트랙트는 건강 문제가 확인되는 즉시 멤버들의 건강 검진을 즉시 주선했음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에이전시가 회원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리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점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3. 연예 활동에 대한 지원 부족
마지막으로 피프티 피프티는 더기버스와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어트랙트가 연예 활동을 지원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더기브스가 더 이상 관련 업무를 총괄하지 않는다고 해서 어트랙트가 전속 계약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법원은 피프티피프티가 법적 조치를 취하기 전에 소속사와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점도 지적했습니다. "정은아의 수술로 인해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하게 됐음에도 갑작스러운 계약 해지 통보 전 어떠한 사전 논의도 없었다"고 언급했다.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의 수정 요청에도 불구하고 소속사가 반복적-지속적으로 의무를 게을리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양 당사자 간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요약하자면, 법원은 증거와 정황이 어트랙트에 대한 피프티 피프티의 주장을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한때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리며 성공신화를 써내려가던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는 이제 법정 송사 이야기로 신문 지면을 채우고 있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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