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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를 중계

김영옥 평창동 빌딩 매입, 태권V 덕분

by 김기자1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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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변함없는 재능을 입증했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예고편에서 또 다른 명배우 김혜자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영옥

‘회장님네 사람들’의 깜짝 등장

 

최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원조 욕쟁이 할매’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옥의 깜짝 출연이 있었습니다. 김영옥은 대표작 '전원일기'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던 것을 회상하며 "가슴에 와 닿는 작품이었고, 아직도 그 감정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최근 출연에 대해서는 "소풍 온 기분이었다"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다들 아는 분들이라 굉장히 편했다"고 말했다.

 

동료 출연진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그녀를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특히 배우 김수미 씨가 본명이 김영옥과 같다는 이유로 출연료가 착오로 인해 본명을 바꿨다고 밝히며 유머러스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슴 뭉클한 순간과 반성

 

이어 김영옥은 절친한 지인 김용건이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항상 사려 깊은 사람이라고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촬영 스케줄로 인해 둘째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김용건은 며느리를 배려하는 그녀의 마음 씀씀이를 강조하며 흔쾌히 화답했습니다.

 

85세의 나이에도 건강한 비결에 대해 묻자, 김용건은 "꾸준한 작품 활동이 저를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일에 대한 아드레날린과 끊임없는 도전이 저를 살아있게 하는 원동력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전원일기'에서 함께 스크린을 공유했던 故 박윤배에 대한 깊은 슬픔과 추모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 에피소드에서 디지털로 재현된 그의 모습은 깊은 감동을 남겼습니다.

 

더빙의 황금기

 

김용건은 회상하는 분위기 속에서 김영옥이 성우와 아나운서로 활발히 활동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유명한 '로보트 태권V’에서 김영옥이 맡았던 역할을 언급하며, 당시에는 드라마가 많지 않아 많은 아티스트들이 외국 영화 더빙에 뛰어들었음을 강조했다. 김영옥은 "더빙에 능숙했던 것이 정말 큰 자산이었다"고 자랑스럽게 인정했습니다.

 

김영옥이 더빙으로 번 돈으로 평창동에 건물을 샀다는 이용건의 농담이 재미있었는데요. 김영옥은 웃으며 "건물이 아니라 내 집이었어요!"라고 해명했습니다.

 

드디어 김혜자 등장

 

방송 말미에는 '국민 엄마' 김혜자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전원일기' 가족들과의 재회는 가슴 뭉클한 순간을 예고하는 듯 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김용건이 김혜자를 부둥켜안고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져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의 감동적인 순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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