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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침착맨의 스튜디오를 방문하다

by 김기자1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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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운영하는 유명 프로듀서 나영석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스튜디오로 배움 탐험을 떠났습니다. 그의 방문은 유튜브 시청자들 사이에서 '산업 스파이'라는 유머러스한 별명을 얻으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세계에 대한 인사이트

웹툰 작가에서 유튜버로 성공한 침착맨과의 만남은 전문 유튜브 방송의 복잡한 세계를 흥미롭게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영석은 라이브 스트리밍에 대한 초기 인식이 위험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빠르게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위험 수용과 채널링 경험

반면 침착맨은 방송에서 즐거움을 추구한다면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의 경험을 살려 시청자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나영석 PD는 유튜브 영상이 일반 방송과 비슷할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나영석은 채널 십오야의 규모를 축소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고민했습니다. 그는 친구들을 초대해 채널에서 편안한 대화를 나눌 것을 제안한 침착맨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2023년 05월 12일 2부 | PD 나영석 초대석>>>

라이브 스트리밍의 도전

나영석은 침착맨의 방송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 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자신의 영상이 부정적으로 비춰질까 봐 촬영을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침착맨은 기존 방송과 YouTube의 차별화 요소는 후자의 '라이브' 측면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명인이 출연하더라도 라이브 스트리밍에 내재된 위험을 제거하면 방송의 재미가 희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방송의 위험-보상 역설

침착맨은 온라인 방송 세계를 만화 '격투가 바키'의 지하 격투 장면에 비유하여 자신의 커리어가 위태로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비유는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한 나영석 대표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침착맨은 동료 유튜버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나영석 씨는 유튜브 채널이 중단되더라도 언제든 다른 분야에 도전할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변화를 수용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적응하기

TV를 넘어 웹과 유튜브까지 영역을 확장한 나영석 PD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을 때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입니다.

나영석 PD는 채널 십오야는 기존 방송 플랫폼이 실패하고 유튜브만 남을 경우를 대비한 백업 플랜으로 유튜브에 뛰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기 복제의 여정

자신을 '자기 복제의 아이콘'이라고 겸손하게 소개한 나영석 PD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에 창의력이 정점에 달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경험을 통해 배우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나영석 대표는 실패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전문성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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