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를 중계

김지민 미성년 BJ 논란, 하트시그널4

by 김기자1 2023. 6. 12.
반응형

연예계에서 유명세는 종종 논란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최근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의 비연예인 출연자 김지민도 이러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지민은 미성년자 신분으로 선정적인 방송에 출연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제작진은 이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했습니다.

 

김지민

'하트시그널4' 제작진의 공식 입장

 

지난 6월 10일,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김지민의 과거 아프리카TV 방송에 대한 온라인상의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김지민이 해당 플랫폼에서 선정적이고 노골적인 방송을 진행했다는 루머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불필요한 루머에 휘말린 무고한 출연자

 

이어 논란이 된 스크린샷과 방송 사건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김지민 씨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준비하며 '나와 함께 공부하기' 시간에 사용했던 계정과 관련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지민 씨는 시험이 끝난 후 언니와 함께 무해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언니가 방송에서 크롭탑을 선택해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오해의 꼬인 이야기

 

방송의 순수한 취지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TV 방송 규정의 특수성으로 인해 선정적인 콘텐츠로 잘못 분류되었습니다. 방송은 곧바로 종료되었지만, 해당 순간의 스크린샷이 캡처되어 온라인에 악의적으로 유포되기 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책임 있는 보도가 절실히 필요한 순간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모든 언론과 대중에게 출연자들에게 불필요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근거 없는 루머 유포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김지민 씨와 같이 비연예인이자 대학생인 출연자들이 확정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안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김지민이 미성년자였던 2018년 아프리카TV에서 선정적인 방송을 했다는 주장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하트시그널4' 제작진의 해명을 통해 근거 없는 억측을 잠재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문이 순식간에 '사실'이 되는 시대, 유죄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무죄라는 원칙을 지켜야 할 의무가 모두에게 있습니다. 이 사건은 디지털 소문 조장의 위험성과 잠재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결과에 대해 모두에게 엄중한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