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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의 원리 텐트 밖은 유럽 팀과 지구오락실 팀은 오로라를 볼 수 있을가?

by 김기자1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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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을까?

오로라의 매혹적인 광경을 직접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을까?"라고 궁금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놀랍게도 한반도에서 오로라를 목격한 사례는 역사 기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 기록에는 1770년 9월 10일부터 9일간 붉은 오로라가 목격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대 백제, 고구려, 고려 시대 기록에도 비슷한 현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2003년 경북 영천의 보현산 천문대에서도 붉은 오로라가 포착된 적이 있습니다.

 

텐트밖은유럽

'빛의 향연', ‘빛의 잔치’, ‘빛의 커튼’, ‘춤추는 빛’, ‘생명의 빛’이라고도 불리는 오로라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60~80°의 고위도 지역으로 가야 합니다. 본질적으로 북극이나 남극에 가까울수록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태양풍과 지구 자기장의 상호작용

오로라 연구의 많은 측면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이해하는 오로라 형성의 두 가지 핵심 요소는 '태양풍'과 '지구 자기장'입니다.

 

태양의 극심한 열과 계속되는 핵폭발은 분자를 전자와 양성자로 분해합니다. 이 입자들은 태양 표면을 빠져나와 우주 공간으로 향하고 미세한 총알이 쏟아지듯 지구로 향합니다. 이 입자 흐름이 바로 "태양풍"입니다.

 

보호 장치가 없다면 지구는 태양풍을 고스란히 받아 화성처럼 대기가 얇고 생명체가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지구에는 자기장이 있어 방패 역할을 합니다. 지구 내부 핵의 에너지가 외부 핵으로 전달되어 액체 상태의 철과 니켈이 회전하면서 지구의 자기장을 생성합니다.

 

태양풍 속의 양성자, 전자, 헬륨 이온은 지구 자기장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이들은 산소, 질소, 네온 등 지구 대기의 다양한 분자 및 원자와 충돌하여 빛을 방출합니다. 이 광전 현상이 바로 "오로라"입니다. 내부 핵이 냉각되고 자기장이 사라져 대기가 얇아진 화성 같은 행성과 달리 지구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오로라는 지구 자기장의 생명 보호 능력을 증명하는 증거이며, 인간이 만든 그 어떤 불꽃놀이보다 더 눈부신 천상의 장관을 연출합니다.

 

오로라를 목격하기 위한 여정

오로라를 찾는 것을 흔히 "오로라 헌팅"이라고 부릅니다. 태양풍과 지구 자기장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오로라 관측은 보편적이지 않고 특정 지역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오로라는 지구의 자기 북극과 남극을 중심으로 반경 2,500~3,000km의 원형 반경 내에서 자주 나타나며, 이 지역을 ‘오로라 오발’이라고 합니다.

 

오로라 오발의 크기, 폭, 위도는 태양풍과 지구 자기장의 강도와 방향에 따라 변동하는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극지방보다 위도가 약간 낮은 지역에서도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오로라를 관측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는 캐나다의 옐로나이프와 화이트 호스,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 텐트 밖은 유럽 팀이 갔던 노르웨이의 트롬쇠, 뿅뿅 지구 오락실2 팀이 촬영했던 핀란드의 라플란드 등이 있습니다. 

 

조상이 도와야 볼 수 있다는 오로라를 텐트 밖은 유럽 팀과 뿅뿅 지구 오락실2 팀은 볼 수 있을까요? 다음 회차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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