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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와 강남 스토리, 선수 생활의 후유증 극복하기

by 김기자1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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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16 방송된 KBS2 리얼리티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13회에서는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난 결혼 5 부부 강남, 이상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상화
이상화는 은퇴 이후 5년이 흘렀지만 몸도, 마음도 아직 빙판을 떠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상화 선수의 스케이트 선수 시절 습관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생긴 습관에 대해 털어놨다. 평소 무표정한 얼굴이 속상해서가 아니라 훈련 집중력이 높아진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운동할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무표정을 유지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상화는 은퇴 사람들이 화났냐는 질문을 자주 괴로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국가대효 활동의 여운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화 선수가 선수 생활 이후 겪은 후유증도 공개됐습니다.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해 식단을 제한하고, 경기 중에도 계속되는 불안감 때문에 결말을 미리 보지 않고는 영화를 즐기기 어렵다고 합니다.

 

강남은 그녀를 위해 직접 망고를 깎아주며 현재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망고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상화 씨가 일찍 먹어봤으면 맛있게 먹었을 같다며, 결혼 새로운 것을 가르쳐주면서 아내가 놀라고 행복해하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강남은 여행과 맛있는 요리를 통해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또한 강남은 안에 아기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로에 대한 지지와 배려

숙소로 돌아온 강남은 걷느라 피곤한 이상화의 다리를 마사지해 주었습니다. 이상화의 만성 하지정맥류 완화를 위해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까지 취득한 강남은 이상화의 다리를 마사지해 주었습니다.

 

강남은 이상화 씨가 겪었을 고통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무릎 수술을 미루면 상태가 악화될 있으니 무릎 수술을 받으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무릎 관절 사이에 부러진 조각이 남아 있어 수술이 필요하며, 현재 근육에 의지해 지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화 선수는 아직도 넘어질 때면 파편이 신경 쓰인다고 고백했습니다.

 

경쟁적이었던 과거로부터의 정서적 회복

이상화는 여전히 레이스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라며, 부담감을 느끼고 넘어지거나 실수할까 걱정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강남은 25 동안 선수 생활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차이가 있으며, 자신의 역할은 여정을 돕고 응원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녀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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