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4 리뷰 아저씨들 다 모여라, 쿠키도 보고오세요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존윅4가 한국에서도 큰 인기입니다. 특히 슬램덩크에 이어 아저씨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영과관에 비치된 존윅4 포스터 뒷면과 영화 예매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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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시리즈의 최종장

물론 알 수믄 없지만 아무래도 시리즈의 마지막같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시리즈가 8년이 지나서 존윅4를 통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키에누 리브스와 제가 무슨 관계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중요한 사람을 떠나보낸 것처럼 맘이 허전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건짓수로 액션 영화의 최고봉에 오르다

마블류의 액션이 인기를 끌며 SF 영화가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저씨들은 더 현실적인 액션에 목말라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탄창에 남은 총알 갯수까지 카운팅하며 진행되는 액션신은 으아~ 하는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4편은 그 최종장답게 이를 악 물고 빠져드는 액션으로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추억 선물세트

견자단 형님과 계단을 오르는 장면은 90년대 홍콩 느와르물을 연상케 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프랑스 독립문 앞에서 펼쳐진 액션 장면에서 느닷없이 등장한 머나먼 정글 ost “Paint It Black”이 나올때도 아저씨들은 열광했으리라. 프랑스 파리 한복판을 음악 한나로 정글처럼 만들어버렸습니다.

 

쿠키영상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앤딩크래딧이 올라왔고, ost를 들으며 쿠키영상을 기다리는데 다들 일어나 나갔습니다. 결국 저희만 남은 상황에서 반쯤 포기하며 기다렸더니 쿠키영상이 있었습니다. 또르르!!! 기다리면 나옵니다. 꼭 보고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