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우대 청약통장 가입자격과 청년 혜택 및 신청 방법

주택청약통장은 주택청약을 통해 아파트를 배정받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통장입니다. 청년우대 청약통장의 가입 자격과 청년만의 혜택 및 신청 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청년우대형주책청약종합저축>>>

https://nhuf.molit.go.kr/FP/FP07/FP0701/FP07010301.jsp

주택도시기금

 

청년층을 위한 금리 인상과 대안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청약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만기 기간에 따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율은 일반적으로 1.5%에서 2.1%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 3월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5%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불과 18개월 전 0.5%였던 금리와 비교하면 3% 가까이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은행의 예-적금 금리도 평균 3~4%대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청년층은 계좌 개설 또는 해지를 고려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청년층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 우대형 주택종합저축을 고려해 볼 때입니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저축계좌 가입 자격

모든 청년이 이 특별 계좌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연소득 3,600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또는 3년 내 무주택 계획이 있는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2023년 12월 31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혜택

만기가 2년 미만인 계좌의 경우 금리의 차이가 없지만, 2년 이상 10년 미만인 계좌의 경우 우대금리 1.5%가 적용되어 연 3.6%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금리는 현재 적금 및 예금 금리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수준입니다. 

우대금리는 계좌 개설 이후 최소 2년(최장 10년) 동안 무주택인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의 예금에 적용됩니다. 대부분의 계좌 보유자는 주택청약을 목적으로 2년 이상 계좌를 유지하므로 큰 문제없이 우대금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금 혜택 및 계좌 전환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통장을 2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은 최대 500만 원, 원금은 최대 6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통장 보유자도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요? 기존 계좌를 해지하고 다시 가입해야 할까요? 기존 계좌의 입금 내역과 계좌 순위는 변동될까요?

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계좌 전환이 가능합니다. 계좌 소유자는 거래 은행을 방문하여 기존 계좌를 청년 우대 계좌로 전환할 수 있으며, 예치 금액, 계좌 보유 기간 및 순위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단 우대 금리 및 주택청약 자격은 전환 후 신규 입금한 예금에만 적용됩니다. 계좌 전환 시 거래 은행을 변경할 수 없다는 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신청 절차 및 서류

신규 신청과 계좌 전환에 필요한 서류는 기존 청약과 동일합니다. 신청자는 주택이 없는 소득자이며 소득 자격 기준을 충족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서류를 준비하면 전환 또는 신청 절차를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가입안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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