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삼성 홀대 논란, 역시 20대는 아이폰인가

장원영 갤럭시 언팩 행사서 이쁨으로 열일해 놓고 아이폰 인증샷으로 재 뿌려

최근 케이팝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삼성의 스마트폰 프로모션 행사에서 아이폰을 사용한 사진을 공유한 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건은 앞서 어린 팬과의 신체 접촉을 피한 것에 대한 비판에 이어 스타의 행동에 대한 공개적인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삼성의 프로모션 이벤트 참여

장원영은 최근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Z플립 5, Z폴드 5 홍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열린 '언팩' 행사에 초대받았습니다. 하지만 장원영은 아이폰으로 행사 사진을 공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온라인에서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이전에 삼성의 갤럭시 S23 광고에 참여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행동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유튜버 디에디트 에디터B의 현장 인승샷

언팩 행사 깜짝 등장

 

26일 저녁에 열린 국내 첫 언팩 행사에는 장원영과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 5로 셀카를 찍고 외부 화면에 사진을 장식했습니다. 두 사람은 스마트폰의 더 넓어진 외부 화면과 '플렉스 윈도우', '플렉스 캠'을 전 세계에 선보였습니다. 이날 장원영은 멋진 외모로 열일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공유하기

 

행사가 끝난 후 시드니 스위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원영과 함께 삼성 갤럭시로 사진을 찍고 공유했습니다. 반면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공유하며 아이폰을 사용했습니다. 장원영은 아이폰 이모티콘인 검은색 하트 이모티콘을 사용했습니다. 삼성과 애플은 검은색 하트의 모양이 다릅니다. 

 

사건에 대한 대중의 반응

 

이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무례하다며 빠르게 비판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할 거였다면 행사를 거절했거나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심지어 삼성 행사 사진을 공유하면서 아이폰을 홍보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원영은 해당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 아니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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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을 둘러싼 이전 논란들

 

한편 장원영은 자신을 만지려는 어린아이를 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표정 관리를 더 잘하고 아이를 친절하게 대했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의 없이 다른 사람의 몸을 만지는 것은 잘못된 일이며, 아이에 놀란 반응은 당연한 것이라며 그녀를 지지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장원영이 삼성 행사에서 아이폰을 사용한 것에 대한 이번 논란은 특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킬 때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최근 잦은 구설수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장원영에게 인기의 반증이라고 위로하기도 하지만, 높아진 관심만큼 행동에 신중해야 할 때인 것만큼은 확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