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일러스트에 쥐 사용 꼴쥐? 유퀴즈 왜 이러나

유 퀴즈 온 더 블럭 LG 트윈스 비하 논란

tvN의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프로야구팀 LG 트윈스를 비하하는 듯한 일러스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러한 실수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과했습니다.

 

제작진의 사과문

17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207회 방송에서 LG 트윈스의 이름을 언급하며 부적절한 그림을 사용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팬 여러분과 이번 실수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또한 "부적절한 일러스트는 방송 후 즉시 수정했다"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이후 재방송과 클립에서는 수정된 버전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재확인했습니다. "향후 이러한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제작 과정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의 핵심

이 논란은 최근 방송에서 최장수 치어리더인 배수현이 출연하면서 불거졌습니다. 배수현은 두산 베어스 이승엽과 LG 트윈스 이종범이 현역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부터 응원했던 경험을 회상했습니다.

 

문제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기업명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기로 결정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두산의 경우 '산' 이미지를 사용했고, LG의 경우 안타깝게도 '쥐'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 LG 트윈스는 쥐의 이미지로 조롱의 대상이 되어 왔기 때문에 즉각적인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쇼와 미디어 플랫폼이 오락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민감한 주제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발생한 사건은 모든 제작팀이 관련된 모든 개인과 단체를 존중하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제작진의 신속한 사과와 시정 조치로 앞으로는 이러한 실수가 최소화되기를 바랍니다.

 

유퀴즈 방송사고, 사과는 늦었고 성의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