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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잠수정 제임스 카메론 결함 지적 디자인적 결함

by 김기자1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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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탐험가이자 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시선

저명한 감독이자 숙련된 심해 탐험가인 제임스 카메론이 타이탄 잠수정 설계의 단점을 파악합니다. "타이타닉"의 감독으로 잘 알려진 카메론은 잠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잠수정의 선체 구조와 센서 네트워크의 무결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합니다.

 

전례 없는 해양 재난

오스카상 수상 감독이자 잠수함 분야의 권위자인 제임스 카메론은 최근 발생한 사고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카메론 감독은 지난 목요일 "우리는 이런 종류의 재난을 목격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노후화된 타이타닉 난파선을 찾아 수차례 심해 탐험을 떠났던 카메론 감독은 수중 탐험의 내재된 위험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심해 기압의 보이지 않는 영향

카메론은 오션게이트의 타이타닉 잠수정에서 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재앙은 민간 해양 탐사 영역에서 경험한 그 어떤 것과도 달랐습니다. 그는 "이렇게 깊은 수심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고 폭발도 목격하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심해 탐사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험인 파열은 심해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 속이 빈 물체가 안쪽으로 급격하게 붕괴하는 것을 말합니다. 카메론은 5명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큰 구조물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면 다이너마이트 10개를 터뜨리는 것과 비슷한 치명적인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잠수정 설계 및 안전 인증에 대한 심층 분석

2012년에 카메론은 태평양의 챌린저 딥에 실험용 잠수정을 투입했습니다. 그는 실험적 성격과 과학적 임무를 이유로 잠수정에 대한 표준 해양 안전 인증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상업적 목적으로 인증을 받지 않음으로써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강조했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관광용 잠수정에 대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오션게이트의 CEO 스톡턴 러쉬를 비판했습니다. 카메론은 인증이 혁신을 저해한다는 러쉬의 믿음에 문제를 제기하며 고객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타이탄 잠수정의 구조적 결함

카메론은 타이탄의 구조에 탄소섬유 복합재가 사용된 것을 중대한 설계 결함으로 지적했습니다. 카메론은 탄소섬유 복합재가 높은 중량 대비 강도 때문에 항공우주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잠수정이 바다 깊숙이 내려갈수록 중요해지는 압축 강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심해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센서 시스템, 혁신인가 환상인가?

오션게이트는 선체 센서 네트워크를 "선체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혁신적인 기능이라고 홍보했습니다. 그러나 카메론은 이러한 센서가 근본적으로 결함이 있는 설계를 해결하기에는 불충분한 경고 시스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이를 자동차의 오일 표시등에 비유했지만 잠수함의 경우 그 결과가 훨씬 더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카메론의 타이탄 잠수정 비판은 설계 선택, 안전 표준 및 재료 사용에 대한 중요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의 통찰력은 심해 탐사에서 안전과 엄격한 설계 검토를 우선시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까다로운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진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누구?

 

1954년 8월 16일에 태어난 제임스 프랜시스 카메론은 영화 제작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능과 헌신을 보여준 인물입니다. 온타리오주 카푸스카싱 출신인 그는 전기 엔지니어인 필립 캐머런과 예술가이자 간호사였던 셜리 사이에서 다섯 자녀 중 첫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 특히 온타리오 남부에 있는 할아버지의 농장에서 보낸 여름은 스토리텔링에 대한 그의 독특한 접근 방식과 영향력 있는 영화적 경험을 창조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카메론은 고등학교 시절 소노라 고등학교와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에서 "공중으로 또는 깊은 곳으로 올라가는" 물체를 만드는 것에 일찍부터 매료되었고, 이는 그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암시했습니다. 유명한 영화 제작자가 되기 위한 그의 여정은 1973년 풀러튼 대학에 입학하면서 시작되었는데, 처음에는 물리학을 공부하다가 영문학과로 전과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교육은 도서관에서 영화 기술과 특수 효과에 대한 독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977년 획기적인 영화 "스타워즈"에서 영감을 받은 그는 트럭 운전사 일을 그만두고 영화 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 영화 제작 천재의 탄생

카메론의 감독 경력은 1978년 치과의사 컨소시엄에서 빌린 자금으로 감독, 각본, 제작을 맡은 첫 단편 영화 '제노제네시스(Xenogenesis)'로 시작되었습니다. 영화계 초창기에는 "로큰롤 고등학교"(1979)의 제작 조수, 로저 코만 스튜디오의 미니어처 모델 제작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또한 존 카펜터 감독의 "뉴욕 탈출"(1981)의 특수 효과에 기여했으며 "갤럭시 오브 테러"(1981)의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카메론은 1982년 "피라냐 2"을 통해 처음으로 대작 영화를 연출했습니다. 감독 데뷔는 제작자와의 권력 다툼으로 얼룩졌지만, 향후 커리어를 위한 발판이 되었고 그의 가장 상징적인 영화 중 하나인 "터미네이터"에 영감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카메론의 획기적인 작품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연기한 무적의 사이보그 암살자를 관객들에게 소개한 "터미네이터"(1984)였습니다. 이후 "에이리언2”(1986), "심연"(1989), "터미네이터 2"(1991) 등의 작품을 통해 공상과학, 액션, 생각을 자극하는 내러티브를 전례 없는 방식으로 결합하는 감독으로서의 명성을 굳혔습니다.

 

1997년 카메론의 "타이타닉"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이 로맨틱 재난 영화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8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로 기록되었습니다. 총 14개 부문의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으며 11개 부문을 수상하여 사극 드라마 '벤허'(1959)가 세운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카메론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편집상을 수상했으며 다른 제작자들과 함께 작품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 선구자의 심해로의 여정

카메론이 심해에 얼마나 매료되었는지는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잘 드러납니다. "타이타닉" 이후 그는 두 편의 수중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고 제작했습니다: "심연의 유령"(2003)과 "심연의 외계인"(2005)이 그것입니다. 2009년 3D 공상과학 영화 '아바타'로 장편 영화에 복귀한 그는 영화 제작의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영화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9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타이타닉'을 능가했고, 그에게 두 번째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안겨주었습니다.

 

  • 제임스 카메론의 가장 최근 걸작 아바타 2

카메론 감독의 가장 최근작인 "아바타 2"(2023)는 "아바타"(2009)에서 처음 소개된 획기적인 판도라 세계를 이어가는 작품입니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속편은 2025년, 2027년, 2029년에 세 편의 속편이 더 개봉할 예정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40년이 넘는 커리어 동안 기술과 특수 효과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특한 비전과 헌신을 통해 영화적 스토리텔링을 재정의해 왔습니다. "터미네이터"부터 "아바타"에 이르기까지 그의 필모그래피는 관객을 사로잡는 세계를 창조하는 동시에 인간, 기술, 자연에 대한 주제를 성찰하도록 도전하는 그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은 현대 영화의 지형을 완전히 재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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