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4, 스즈메씨의 문단속을 뚫고 박스오피스 석권하다 예~

기대작 액션 영화 '존 윅 4'(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존 윅 4'는 전날 11만 31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존 윅4의 키아누 리브스 옆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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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 만에 막을 내린 문단속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틈'(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36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며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스즈메의 문틈'은 개봉 이후 차트를 장악하고 강력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지만,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존 윅 4'의 강력한 매력을 견디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감동을 주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1위 자리에서 밀려났지만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인기는 여전했습니다. 박스오피스 상위 5개 작품 중 3개 작품이 일본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2위), '거울 속 외딴 성'(감독 하라 케이이치, 4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타케히코, 5위)가 그 주인공입니다. 반면, 한국 영화는 3위에 오른 '리바운드'(감독 장항준)가 유일하게 톱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존 윅의 귀환, 액션으로 가득 찬 속편

'존 윅 4'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이 자신을 둘러싼 숨막히는 어둠에서 벗어나기 위해 치명적인 암살자 세계와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4년 만에 '존 윅' 시리즈의 귀환을 알리는 이 영화는 1편을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견자단, 빌 스카스가드 등의 스타들이 이 액션 대작에 함께했습니다.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액션과 점점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존 윅 4'는 관객을 사로잡아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며 관객들이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만들었습니다. 벌써부터 '존 윅 5'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