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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공연 최악, 위켄드 최고 프랑스 르 파리지앵 평가

by 김기자1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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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이 블랙핑크 콘서트를 '올여름 최악의 공연'이라고 평가한 이유

최근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이 최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콘서트에 대해 "최악의 여름 공연"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튜브와 각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대다수의 관객들이 "만족스럽고 완벽한 공연"이라고 평가한 것을 감안하면, 이 같은 비판은 다소 의외의 결과입니다.

 

블랙핑크

르 파리지앵 대 관객의 반응

르 파리지앵은 5만 5천 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것만으로는 성공적인 콘서트라고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르 파리지앵은 블랙핑크를 필두로 한 K-POP 열풍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번 콘서트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은 찬사를 쏟아내며 극명한 의견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는 공연이 "기대에 부응했다", "완벽했다"는 게시물이 넘쳐났습니다.

 

지나친 비판적 보도?

르 파리지앵은 흔들리는 카메라 워크부터 "리듬을 깨는" 과도한 인터미션까지 여러 가지 결함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당황스러운 비판 중 하나는 멤버 한 명이 뚜렷한 이유 없이 무대를 떠나고 세 명의 멤버가 공연을 계속한 경우였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신문은 올해 초 메탈리카 공연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300유로가 넘는 티켓 가격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형편없었다고 평가했는데, 이는 아마도 이 매체의 엄격한 리뷰 패턴을 시사하는 것 같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Le Parisien은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위켄드의 7월 콘서트에 대해 "올여름 가장 완벽하고 대담한 공연"이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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