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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이미 떠났다, CJ ENM과 tvN 위기

by 김기자1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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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는 이미 CJ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화, 드라마, 버라이어티 쇼로 유명한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CJ ENM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흥행작이 사라지고 실적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올해 사상 첫 영업적자를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나영석PD는 이미 CJ를 떠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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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으로 인한 직원들의 불안감 속 대신증권, CJ ENM 적자 전망

회사는 조직 효율화를 빙자한 구조조정을 단행해 직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고액 연봉의 스타 PD(제작 책임자)들이 속속 회사를 떠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CJ ENM이 1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경기 침체에 따른 흥행작 부재와 광고비 지출 감소로 8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J ENM은 적자를 면하더라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줄어든 100억 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콘텐츠 제작비 증가,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OTT) 사업 손실, TV 광고 감소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주요 영화의 흥행 실패, 재정 위기 속 스타 PD들의 CJ ENM 이탈

'히어로', '유령', '카운터' 등 기대작들이 모두 흥행에 실패하면서 CJ ENM의 위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메리츠종금증권과 삼성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지속적인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CJ ENM의 위기는 심화되고 있으며, 비상 경영에 시달리면서 고액 연봉을 받던 스타 PD들이 대거 회사를 떠났습니다. 한때 40억 원에 가까운 연봉과 성과급을 받았던 나영석 PD는 사표를 내고 CJ ENM이 투자한 제작사 '에그이즈 커밍'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드라마 '응답하라'를 만든 신원호 PD 등 다른 유명 PD들도 회사를 떠났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은 계속

CJ ENM은 이들 스타 PD들이 설립한 제작사에 투자하는 등 콘텐츠 창작자들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히트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유명한 이진주 PD와 tvN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연출한 김민석, 박근형 PD는 JTBC로 자리를 옮겼다. '더 지니어스', '여고괴담 탐정단' 등 tvN의 인기 예능을 연출한 PD들도 CJ ENM을 떠났습니다.

 

콘텐츠 경쟁력 하락의 악순환

고액 연봉 스타 PD들의 이탈은 비용 절감의 순기능이 있지만 콘텐츠 경쟁력 약화를 가져왔습니다. CJ ENM은 연초부터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이 과정에서 여러 직원이 자리를 잃고 떠났습니다. 구창근 대표는 전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이러한 조치에 대해 "고통스럽지만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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