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태호 PD가 하차한 후 프로그램의 질적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태호 PD가 하차하고 박창훈 PD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면서 프로그램의 콘텐츠는 반복적이고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1인 체제에서 5인 체제로 전환
2022년 1월, 유재석 1인 체제에서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등 5인 체제로 전환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처음이지’?, 'MBTI 특집', ‘누나랑’ 나 등 다양한 특집을 선보였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는 실패했다.
WSG 워너비 음악 예능의 답습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음악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WSG 워너비'가 결성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김태호의 'MSG 워너비'의 남자 버전과 비슷해 독창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양성과 신선한 콘텐츠의 중요성
음악 예능 프로그램은 성공을 위해 장기 프로젝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젝트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지루할 수 있습니다. 흥미를 유지하려면 프로그램 내에 다양한 주제와 에피소드를 적재적소에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태호 PD의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주효했지만, 현재 프로그램에서는 낮은 시청률에 대한 임시방편으로 음악 예능에 의존하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체성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
프로그램 포맷이 바뀌고 이이경과 박진주의 합류로 5인 체제가 7인 체제로 확대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출연진 확대가 프로그램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멤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선하지 않고 반복적인 내용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은 새로움과 다음에 나올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성장합니다. 익숙한 틀에 머무르면 식상하고 반복적인 시청 경험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놀면 뭐하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수용하고 스스로를 재창조하여 궁극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더 매력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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